[스타데일리뉴스] 어느 순간 갑자기 숨이 막히고 가슴이 심하게 뛰며 호흡이 가빠지고, 어지럽고, 쓰러질 것 같은 느낌, 심지어는 이러다 죽을 것 같은 느낌을 경험한 적이 있으신가요? 공황장애는 특별한 이유 없이 예상치 못하게 나타나는 극단적인 불안증상 즉, 공황발작이 중요한 특징인 질환입니다.

현대사회에서는 이런 증상을 가진 환자의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연령별로는 20~30대에 가장 많고 성별로는 여성에게 더 많습니다. 하지만, 나이대와 성별을 가리지 않고 다양하게 발생합니다.

공황장애의 원인은 스트레스, 우울증, 음식 습관 불량, 수면장애 등입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이 많은 이유도 불규칙적인 생활과 과도하게 몸을 차갑게 하는 음식 섭취의 일상화 때문이기도 합니다.

일상화된 저체온 상태가 공황발작의 원인이므로 공황장애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고 식사습관을 개선하고 적절한 운동과 긍정적 사고방식을 가져야 합니다. 특히 몸을 차갑게 하는 빵, 커피, 우유, 패스트푸드, 팥빙수, 찬물, 튀김등을 많이 먹는 음식 습관이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므로 피해야 합니다.

체온이 낮은 사람이 어떤 환경이나 장소에 가면 체온이 더욱 더 낮아져 몸에서 과잉 발작이 일어나는데, 이런 경험을 자주 경험한 사람은 발작의 공포감으로 일상 생활이 힘들어집니다. 그리고 불안 증상을 자주 경험한 사람은 불안을 없애기 위해 과음하는 경우가 많아 알코올 중독에 빠지기도 합니다.

몸에 체온을 높이는 한방 치료를 통해 발작을 소멸시키고 각종 신체 증상 완치를 해야 우울증, 불안증도 치료되고 공황장애가 근본적으로 치유됩니다.

끝내 치료되지 않는 마음의 병, 치료가 정답입니다.

- 분당 정자동 '형 한의원' 이보형 원장

▲ 분당 정자동 '형 한의원' 이보형 원장

[정리 : 황규준 기자]